[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남궁민이 KBS 이황선 CP와 인연으로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28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궁민은 2004~2005년 '뮤직뱅크' MC를 볼 당시 담당 PD였던 이황선 '개그콘서트' CP와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궁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당시 신인연기자와 다름없던 남궁민을 '뮤직뱅크' MC로 발탁해준 고마움이 있다"며 "이황선 CP의 요청에 고민하지 않고, 의리 하나로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KBS '김과장' 종영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종 CF, 예능, 다큐 등 쉴 틈 없이 일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SBS 드라마 '조작'에 캐스팅됐다.
한편,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방송은 5월21일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