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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X창모X슈가, 대세의 만남…'오늘 취하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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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프로듀싱에 창모 랩 피처링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독보적 음색의 대세 뮤지션 수란이 래퍼 창모의 손을 잡은 콜라보레이션 신곡으로 돌아온다.

수란은 27일 정오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오늘 취하면'을 발표한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슈가와 대세 래퍼로 떠오르는 창모와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슈가와 슬로우 래빗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했으며, 슈가와 슬로우 래빗, 수란, 준(JUNE), 창모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28일 낮 12시에는 수란, 슈가, 창모의 '오늘 취하면' 녹음 현장 등 신곡 작업기가 담긴 스케치 영상이 유튜브 밀리언마켓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수란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창법은 물론, 힙합, 알앤비,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지난 3월 매드클라운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로 주목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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