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위너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위너는 23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릴리릴리'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위너의 '릴리릴리'와 아이유의 '밤편지'가 올랐다.
위너는 1위 발표 후 깜짝 놀라며 "양현석 사장님과 팬들 감사하다. '인기가요'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1위 후보에 같이 오른 아이유를 언급하며 고마움도 전했다. 스페셜 MC로 나선 송민호는 "MC도 보고 1위도 해서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로써 위너는 Mnet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 지난주 SBS '인기가요' 1위, 순위제가 부활한 MBC '쇼 음악중심'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정상을 차지해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위너의 '릴리릴리'는 지난 4일 음원 발표 이후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인기가요'에서 새 앨범 발표 후 첫 컴백 무대를 갖고 '밤편지'와 신곡 '팔레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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