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화 에릭의 예비신부 배우 나혜미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 합류한다.
17일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나혜미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한다"라며 "이번 주중 첫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나혜미는 여주인공의 대학 선배 다영 역으로 분한다.
내달 첫 방송되는 SBS '엽기적인 그녀'로 복귀하는 나혜미는 7월 에릭과의 결혼, 그리고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출연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오종혁, 유인영, 산다라박 등이 출연한다.
한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렸다.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에릭과 오는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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