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god 박준형과 개그맨 출신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마리텔'의 새 출연자로 낙점됐다.
16일 M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연출 박진경, 이하 마리텔) 오늘 생방송에 god의 리더 박준형과, 방송인 김기수, 그리고 걸스데이의 혜리와 유라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한 방은 김구라가 지킨다.
첫 번째 새로운 출연자인 박준형은 국내 최고령 아이돌이자 god의 리더로 한글과 영어를 오가는 특유의 말투와 엉뚱한 매력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이기도 하다. 박준형은 '마리텔'에서 색다른 체형별 운동법을 공개한다.
최근 개그맨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기수는 화려하고 능숙한 메이크업 팁을 선보여 '화장하는 남자'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특히 김기수는 화장을 못 하는 여성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걸스데이의 혜리와 유라다. 이날 혜리는 실제 평소에 취미로 즐기고 있는 방 탈출 게임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방 탈출 콘텐츠를 비밀리에 초대형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가 출연하며 변호사 박지훈과 법률을 주제로 게스트 조영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마리텔'은 오는 16일 오후에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되며 본 방송은 오는 22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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