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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아이유 될까…7일 두번째 신곡 '사랑이 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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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잘', 오혁과 협업 "두 보컬 시너지 효과"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음원퀸' 아이유의 흥행은 계속 될까.

아이유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2차 선공개곡 '사랑이 잘(with 오혁)'의 음원을 공개한다.

아이유와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의 협업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사랑이 잘'은 이별의 갈등을 겪고 있는 권태기 남녀의 시점에서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들을 노래하는 알앤비 넘버. 93년생 동갑내기 뮤지션들의 유니크한 감성과 '음악 본연'의 힘에 집중했다.

이 곡은 특히 실제 대화를 옮긴 듯한 현실적 가사와 아이유, 오혁의 매혹적 보이스 조화가 듣는 이들의 공감을 더할 예정. 아이유와 오혁이 함께 작사, 작곡을 맡아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사랑이 잘'의 트랙 프로듀서로는 '봄 사랑 벚꽃 말고' '스물셋' 등으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종훈이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두 보컬의 만남이 긍정적 시너지를 이뤄 이색적인 트랙을 완성했다"며 "리스너들에게 먼저 선보이고 싶다는 아이유 본인의 생각에 따라 컴백 전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동갑내기 뮤지션 아이유, 오혁이 함께 작사, 작곡, 콘셉트 이미지 촬영까지 완성한 특별한 애정이 담긴 곡인 만큼 가요계의 신선한 반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3월 발표한 '밤편지'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던 바. 여전히 '밤편지'가 음원차트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신곡 '사랑이 잘'로 4월 차트에서도 아이유 파워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 정규 4집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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