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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밤해변',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 쾌속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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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 3만명 넘어서며 흥행 성공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홍상수 연출, 김민희 주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개봉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난 29일 3천29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만469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3만명을 돌파하며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 성공을 거뒀다. 영화의 홍보 관계자는 "정확한 제작비에 대해서는 고지받은 바 없지만 손익분기점은 최소 3만명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감독과 배우의 사생활이 불러온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제작비 대비 효율적인 흥행 효과를 거뒀다. 특히 극장 수익에서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만큼 이후 상영 매출은 고스란히 순수익으로 남게된다. 이후 IPTV 등 부가판권과 해외 판매 등의 추가 수익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의 여우주연상 수상 낭보를 전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인 영화감독과의 관계에서 고민에 빠진 배우 영희(김민희 분)의 이야기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의 언론시사회 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구설수와 사회적 지탄, 논란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객을 발길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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