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개코가 2년 5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그간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 등을 성공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개코는 4월 초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14년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0일 공식 SNS에 개코의 솔로 컴백을 예고하는 심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몸통은 사람, 얼굴은 코끼리 형상을 한 그림이 담겨 있다. 심볼 이미지에 내재된 의미 및 새 앨범과의 연관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볼 이미지와 함께 'Gaeko, 2017. 04'라는 짤막한 멘트와 해시태그 #개코 #Gaeko #201704를 첨부하며 개코의 새 솔로 앨범이 오는 4월 발매된다는 사실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코가 작사ㆍ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 및 뮤직비디오 작업 등 전방위적인 디렉팅에 전부 관여했다. 래퍼나 뮤지션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개코만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담은 새 솔로곡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4월 초 새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지은 개코는 앨범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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