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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설리, 최자와 결별 맞다…선후배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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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발표…2년 7개월 만에 열애 마침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설리가 결별했다.

6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설리에게 확인한 결과 최자와 결별한 것이 맞다.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열애 인정 2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SM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두 사람은 2013년 9월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2014년 8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후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 등을 공개하고, 최근 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열애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 후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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