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오늘(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의 전곡을 공개한다. 또,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모티브로 감각적인 영상을 자랑하는 타이틀곡 ‘핑거팁’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하며 '갓자친구'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걸그룹 트와이스와 소녀시대 태연의 음원차트 장악 속 '여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이틀곡 '핑거팁'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한 곡으로, 당차고 진취적인 소녀로 한 단계 성장해 여자친구의 정체성을 담았다.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여자친구 스타일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으로, 인트로부터 나오는 보코더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이제껏 선보이지 않았던 여자친구의 성장과 변화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탕탕탕 핑거팁~'이라는 킬링 파트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히트메이커 이기,용배가 참여한 곡으로 여자친구의 5연속 흥행을 예감케 한다.
이번 여자친구의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에는 타이틀곡 '핑거팁'을 비롯해 바람이 부는 소리를 노래에 비유한 '바람의 노래', 래그타임 피아노 리프와 보컬의 리드미컬한 호흡이 돋보이는 곡 '비행운:飛行雲', 서정적 멜로디와 판타지적 가사가 인상적인 '나의 지구를 지켜줘', 스트링과 리듬의 변화로 곡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봄비', 뉴잭스윙을 기반으로 한 여자친구만의 파워풀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핑' 등 다양한 장르의 6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신곡에서는 기존의 '파워청순'에서 한층 성장한 '파워시크' 콘셉트로 더욱 강렬해진 칼군무로 걸크러시 매력을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한편, 여자친구는 컴백 30분 전인 오늘(6일) 낮 11시 30분 케이블방송 Mnet과 디지털채널 M2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Mnet Present(엠넷 프레즌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여자친구는 'Mnet Present(엠넷 프레즌트)'에서 신곡 '핑거팁'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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