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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土 예능 1위…'무도' 스페셜 2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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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무한도전' 휴방 최대 수혜자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불후의 명곡'이 10%대를 재돌파 하며 토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4%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 10%대에 재진입 하면서 지난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빼앗긴 동시간대 1위 자리도 가져왔다.

MBC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에도 8%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평소 기록하던 10%대 중반의 성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스페셜 방송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시청률이다. 특히 스페셜 편으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주 1위를 반전했던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7%를 기록,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한편 '무한도전'은 7주 간의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으며, 지난주부터 스페셜 편으로 방송되고 있다. '무한도전' 본편은 3월 18일 돌아온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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