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박서준, 강하늘 주연 영화 '청년경찰'이 모든 촬영을 마쳤다.
2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무비락, ㈜도서관옆스튜디오, 베리굿스튜디오㈜)은 지난 23일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친 뒤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한다.
영화는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최근 영화,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첫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박서준은 의욕만 앞선 경찰대생 기준을, 강하늘은 이론만 앞선 경찰대생 희열을 연기했다.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며 박서준은 "나의 가장 뜨거운 시절을 아낌없이 담아낸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후회 없는 시간을 함께해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모두 감사 드리고, 개봉할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환경에서 촬영한 것 같다. 사람 만나는 행복함이 있었던 작품이었고 정말 고마운 현장이었다"며 시원섭섭한 소감을 알렸다.
김주환 감독은 "52회 차 동안 굉장히 춥고, 어려운 액션신도 많았는데 아무도 안 다치고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남은 후반작업 또한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화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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