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보이그룹 비트윈이 감성 발라드로 컴백한다.
'태양이 뜨면' 이후 약 2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트윈이 오는 10일 팝 발라드곡 '떠나지 말아요'를 발표한다. 비트윈은 2014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라드 곡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 '떠나지 말아요'는 잔잔한 템포에 담담한 가사를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타낸 애절한 팝 스타일의 곡이다. 이번 싱글 역시 나레이션과 랩 메이킹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트윈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비트윈은 상큼하고 귀여움을 어필한 데뷔곡 '갖고 싶니'로 시작해 경쾌한 분위기로 대중에게 친근함을 어필한 'I.NO'와 '일루션', 거친 남성미가 느껴지는 '스토커', 섹시한 마성남을 표현했던 '니 여자친구'를 거치며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태양이 뜨면'에서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여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비주얼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신곡 '떠나지 말아요' 역시 그들의 또 다른 변신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비트윈의 소속사 측은 "지난 '태양이 뜨면'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가득 찬 '비트윈 표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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