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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신민아, 신부 김예원 압도 '이기적인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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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스틸 공개…신민아 웨딩 들러리 된 사연은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신부 김예원을 울리는 이기적인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오는 3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tvN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1화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tvN이 공개한 스틸에는 신부 들러리로 웨딩 사진을 찍고 있는 신민아(송마린 역)의 모습과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제훈(유소준 역)의 모습이 담겼다. 신부를 압도하는 신민아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남자친구도 없고, 안정된 직장도 없는 서른 한 살의 무명 사진작가 마린(신민아 분)은 어렸을 때부터 쭉 앙숙이었던 친구 건숙(김예원 분)의 웨딩 사진 들러리로 서게 된다. 건숙은 시샘이 많아 늘 마린에게 밉상 행동을 일삼으며 마린과 앙숙 케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소준이 CEO로 있는 마이리츠의 상무 김용진(백현진 분)과 건숙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마린과 건숙의 사이가 더욱 더 묘하게 흘러간다. 과연 어떤 사연으로 마린이 건숙의 들러리를 서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부를 압도하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마린을 멀리서 바라보는 소준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 날 소준은 마린이 자신과 한날 한시에 죽게 될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마린의 삶에 끼어들기 위해 그녀를 찾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tvN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도깨비' 후속으로 2월 3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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