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시청률 5% 돌파 공약으로 하차를 약속했던 '아는 형님'의 김영철이 위기에 빠졌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연출 최창수)에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우주소녀는 '아는 형님'이 고된 시기를 보냈던 정신승리대전 당시 출연한 고마운 인물들이었다. 출연자들은 그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이날 출연진은 김영철의 하차 공약을 걱정했다. "AOA 출연 당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가 넘었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가수 비와 하니가 출연한 지난 회차에서는 5%에 육박하는 4.9%(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바 있다. 김영철의 공약이 어떻게 진행 되어야할 지에 관해 하차 대책 회의도 열렸다. 형님들은 울상이 된 김영철을 위해 갖가지 방안을 생각해냈고, 김영철은 다가올 날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은 오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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