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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웃기는짬뽕 정체는 설운도…한 서린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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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편견 깨고 싶었다" 출연 이유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복면가왕' 웃기는짬뽕의 정체는 설운도였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아기천사에 도전하는 4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첫 대결은 나는야 웃기는 짬뽕과 용건만 간단히 여보세요의 무대였다. 대결 결과 여보세요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유영석은 "짬뽕 님은 수묵담채화같은 느낌이다", 최민용은 "한이 500년쯤 서린 분"이라고 했다. 또 조장혁은 "막강한 내공이 있다. 종합병원이라는데 호흡기 쪽은 건강하다"고 했다. 대체적으로 오랜 경력의 가수라는 예상이었다.

복면을 벗은 웃기는 짬뽕의 정체는 설운도였다. 그는 "여기에 올라오는 가수들이 가면을 쓰고 있어서 긴장이 덜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며 깨고 싶은 편견에 대해 "나이다. 아직 이 나이에 여기에 서서 1승이라도 통과했다는 게 가문의 영광 아니겠나"라고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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