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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무한도전' 복귀설에 "신중하게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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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서 복귀설 언급 "깜짝 놀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복귀설에 신중하겠다고 답했다.

노홍철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무한도전' 복귀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노홍철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기자로부터 "반기문 전 총장보다 (노홍철이) 실시간 검색순위가 위더라"는 질문을 받았다.

노홍철은 "저도 깜짝 놀랐다"라며 "신중하게 답해야한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지난 12일 군 입대를 앞둔 광희의 하차 시기에 맞춰 '무한도전'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알고 있고 주변에서 여러 분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라며 "섣부른 판단들은 저희에게 독이 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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