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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해체 수순…스타제국 "재계약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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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전속계약 만료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9명은 1월 중 현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스타제국 측은 6일 "멤버들과 재계약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멤버들과 재계약 논의를 해왔지만 아직까지 결론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스타제국은 여전히 멤버들과 논의중이라고 하지만 재계약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 중 임시완과 박형식은 연기를 통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황광희는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김동준은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팀 활동보다 개인 활동이 더 두드러졌다.

제국의 아이들은 하민우, 김태헌 등 일부 멤버들이 군에 입대했고, 지난해 9월 베스트 앨범 '컨티뉴(CONTINUE)'를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 황광희와 임시완 등은 올해 안에 군에 입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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