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미선, 김구라-김국진과 한솥밥…라인엔터 전속계약

입력 2017.01.05 오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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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엔터 "새로운 기분으로 기분좋게 호흡 맞출 것"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박미선은 2017년 1월1일 김구라, 김국진, 양세형 등 '대세' 방송인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오전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2017년 새해 첫 날 박미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기분으로 기분좋게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이 김구라, 김국진 등 라인엔터 소속 연예인들과 남다른 친분을 갖고 있다. 새해, 박미선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라인엔터에인먼트에는 김구라, 김국진, 양세형, 윤정수, 김경란, 장영란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TV조선 '아이돌잔치', KBS joy '닥터하우스'의 MC로 활약 중이며, SBS 설 파일럿 예능 '희극지왕'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