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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1세 김준 "'슬의생' 조정석子 큰 사랑"⋯'핸드벨'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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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캐럴송'의 정체는 아역배우 김준이었다. '핸드벨'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8명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 [사진=MBC ]

세번째 대결은 '핸드벨'과 '캐럴송'이 부르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었다. 간발의 차로 탈락한 '캐럴송'은 '사랑비'를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아역배우 김준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의 아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11살이 된 김준은 "오늘 좀 떨렸는데 나와보니 재밌었다"며 "낯을 가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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