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뭉쳤다.
2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최근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을 시작했다. 옹성우는 오는 27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오싹한 연애'로 뭉친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efa33604d2d817.jpg)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호텔 재벌 상속녀와 열혈 검사가 공조 수사를 벌이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일 밤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여자와 살인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열혈 검사가 사회 곳곳에 숨은 사회악을 찾아 응징하는 내용이다.
박은빈은 국내 굴지의 재벌 상속녀이자 호텔 대표인 천여리 역을 맡았다. 또 양세종은 서울지검 에이스 검사로 무조건 직진만 하는 강직한 검사 마강욱을 연기한다. 유령 때문에 난처한 천여리와 마주치게 되면서 알 수 없는 상황에 끌려들게 된다.
또 옹성우는 국내 굴지의 호텔&리조트 그룹의 후계자 강민환 역을 맡아 박은빈, 양세종 등과 호흡한다. 강민환은 제주도 레이먼드 호텔 대표로, 명석한 두뇌에 섹시한 외모, 온화하면서도 화려한 언변을 가진 캐릭터다.
'오싹한 연애'는 2011년 손예진, 이민기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미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리메이크되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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