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저스트 메이크업'이 오늘(7일) 최종화를 공개한다. K-뷰티 왕좌를 차지할 1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쿠팡플레이 K-뷰티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지난 31일 9화를 통해 세미 파이널 'New Face(뉴 페이스)' 미션을 마무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파리 금손·손테일·오 돌체비타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했다.
TOP 3 참가자들은 그간의 치열한 여정을 되돌아보며,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각자의 진심 담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저스트 메이크업 TOP3 파리 금손 [사진=쿠팡플레이 ]](https://image.inews24.com/v1/792e9481a4ab90.jpg)
![저스트 메이크업 TOP3 파리 금손 [사진=쿠팡플레이 ]](https://image.inews24.com/v1/7a1b37848a09e7.jpg)
![저스트 메이크업 TOP3 파리 금손 [사진=쿠팡플레이 ]](https://image.inews24.com/v1/ecc79be532fd8b.jpg)
손테일
"꿈꾸던 무대의 끝에 서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함께해 준 모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제가 사랑하는 메이크업으로 마지막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그저 벅차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 감사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제 진심을 담아내겠습니다."
오 돌체비타
"'저스트 메이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제가 왜 메이크업을 시작했는지를 느꼈어요. 단순히 누군가를 예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얼굴 위에 감정과 이야기를 새긴다는 게 제게는 예술이었거든요. 오 돌체비타로 무대에 오르는 시간 동안 ‘메이크업이란 감정을 시각화하는 예술’이라는 믿음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기술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걸 배웠고, 그 마음이 손끝에서 진짜 예술로 변해가는 순간들을 경험했어요. 이 여정을 통해 제 안의 아티스트를 다시 만났습니다. TOP 3라는 결과는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그릴 수 있는 시작이라 생각해요. 함께한 모든 참가자분들, 그리고 저를 기억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리 금손
"정말 쟁쟁한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TOP 3에 오를 수 있게 돼서 감격스러워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제가 늘 가지고 있던 철학과 세계관을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그 작품들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었다는 게 정말 뜻깊고, 스스로에게도 큰 의미로 남을 것 같습니다. 준비는 끝났어요. 이제 마지막 한 계단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제가 쌓아온 모든 걸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망의 파이널 미션 주제는 'DREAMS(드림스)'. 각 참가자가 자신만의 꿈을 주제로 한 화보를 완성하는 과제다. 단순한 뷰티 표현을 넘어 메이크업을 통해 이상과 정체성, 그리고 예술적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이널 미션의 결과물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기회다.
파이널 미션의 모델은 베테랑 배우 김영옥, 반효정, 정혜선이다. 손테일은 김영옥, 파리 금손은 반효정, 오 돌체비타는 정혜선과 각각 매칭되었으며, 전설적인 배우들과 TOP 3가 함께 만들어낼 'Dreams'의 서사는 예술과 감동이 교차하는 진정한 피날레를 예고하고 있다.
7일 오후 8시 공개.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