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故송영규, 영면에 들다…오늘(6일) 발인식 엄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송영규가 영면에 든다.

6일 오전 8시 고 송영규의 발인식이 인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식에서 엄수됐다.

송영규 이미지 [사진=정소희 기자]
송영규 이미지 [사진=정소희 기자]

경찰에 따르면 송영규는 4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송영규는 지난 6월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한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당시 송영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송영규는 지난달 25일 음주 운전 소식이 보도된 직후 오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무대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이후 약 열흘 만에 세상을 등졌다.

송영규의 빈소에는 류승룡 차태현 염정아 현빈 이상윤 손석구 남궁민 이상이 등 수많은 동료들이 근조 화환을 보내 추모했다. 절친한 동료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망하오. 세상이 그리 싫었소? 나약해서 실망이오. 이리할 줄 정말 몰랐소"라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고, 동료 배우 정태우 역시 "사랑하는 영규 형. 동생들한테 사랑한다는 표현을 그리도 많이 하셨던 영규형"이라 말해 먹먹함을 더했다.

고 송영규의 유작이 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측도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故) 송영규를 향한 추모글을 남겼다.

1970년생인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해 30년 간 각종 영화와 드라마, 연극, 뮤지컬에 출연했다.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반장 역으로 주목받았고, 넷플릭스 '수리남'과 카지노' 영화 '행복의 나라'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 받았다.

송영규의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딸이 있다. 송영규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명 배우 시절 학교 캠퍼스 커플이었던 아내와 8년을 연애한 끝에 결혼한 사랑꾼의 면모와 두 딸의 교육을 위해 좁은 집으로 이사할 만큼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준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故송영규, 영면에 들다…오늘(6일) 발인식 엄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