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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혜은이 "신곡 '물비늘', 듣는순간 가슴 막 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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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혜은이가 신곡 '물비늘'로 오프닝을 열었다.

17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혜은이가 출연했다.

가수 혜은이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
가수 혜은이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
가수 혜은이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
가수 혜은이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

혜은이는 "신곡 '물비늘'은 수면이 햇빛을 받아서 반짝거리는 모습"이라면서 "알고보니 혼수상태 곡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TV에서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보고 직접 찾아갔다. 한달이 채 안되서 노래를 만들어왔는데 노래를 듣는 순간 가슴이 막 뛰더라. 참으로 오랜만에 그런 감정을 느꼈다. 너무 신기한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세번 정도 노래를 연습하고 녹음실에서 바로 OK를 받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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