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쁜 언니야."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엄마 린 스피어스가 최근 딸의 행동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스피어스 여사는 최근 딸이 TV 리얼리티 쇼에서 섹스에 대해 솔직한 느낌을 털어놓은 것에 당황해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남편 케빈 페데라인의 신혼생활을 담은 리얼리티쇼가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브리트니는 얼마전 방송분에서 남편과 짙은 키스를 나눈 후 카메라에 대고 남편과 섹스하는 건 "굉장한 일이다"고 떠벌렸다.

보수적인 성격의 브리트니 엄마 린은 이를 보고 브리트니에게 "여동생인 제이미 린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다"며 맹비난했다는 후문이다.
아직도 소녀 이미지를 지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기 엄마가 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부 브리트니의 팬들은 스피어스 여사의 불평한 심경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케빈 페데라인의 첫 아이는 올해말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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