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젤리피쉬가 오는 13일 캐럴송을 깜짝 발매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의 네 번째 프로젝트 '젤리크리스마스2016' 힌트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13일 발매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모양, 반짝이는 점들로 구성된 일러스트 위에 '사랑하면 somewhere somewhere 니가 나타나 생각하면 falling falling 니가 내려와 나를 감싸줘'라는 '젤리크리스마스2016'의 가사 일부가 적혀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깜찍한 디자인에 달달한 러브송을 짐작케 하는 가사까지 공개되자 네티즌은 젤리피쉬의 대표적 프로젝트 음원인 '젤리크리스마스 2016'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젤리피쉬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매년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올해에는 누가 함께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젤리피쉬에는 성시경, 서인국, 빅스, 구구단 등이 소속돼 있다.
'젤리크리스마스'는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젤리피쉬의 소속 가수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크리스마스 캐럴 브랜드다. '크리스마스니까', '겨울고백', '사랑난로' 등 매년 내놓는 노래마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젤리박스의 네 번째 프로젝트 '젤리크리스마스2016'은 오는 13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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