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멤버 재편을 끝내고 6인조로 내년 1월 컴백한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4일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앞서 공개된 채경, 당사의 연습생이었던 레이첼(Rachel) 2명의 멤버를 정식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채경은 96년생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와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C.I.V.A, I.B.I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으며, 에이프릴 멤버 채원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앨범 '시계'를 발표했던 바 있다.
레이첼(Rachel)은 2000년생으로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했고, 7년간 다져진 발레 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DSP미디어 측은 "맑은 미소를 가진 귀여운 소녀로 에이프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에이프릴은 5명으로 데뷔한 뒤 기존 멤버였던 현주가 탈퇴했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 두 명이 합류,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되며 내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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