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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첫 내한, 사전 예매 첫날 1차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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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티켓팅 경쟁…내년 4월 공연 앞둬

[권혜림기자]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티켓이 오픈됐다. 세계적 인기를 쌓아 온 밴드의 첫 내한 공연인만큼 열띤 티켓팅 경쟁이 펼쳐졌다.

23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의 티켓이 첫 오픈됐다. 오는 2017년 4월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이 공연은 국내에도 넓은 팬층을 확보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 콘서트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전 예매 첫날인 오늘(23일) 콜드플레이 공연의 티켓을 예매하기 위한 팬들의 접속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등은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티켓 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에게 우선 오픈됐다. 이날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고객에게 먼저 예매 기회가 주어졌고 1차 예매창은 매진된 상태다. 일반 고객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지난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숱한 명곡들을 내놓은 세계적 록밴드다. 크리스 마틴,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멘, 윌 챔피언 네 명의 멤버로 구성돼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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