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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김병옥·황영희 합류…11인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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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새로운 씬스틸러 합류할 예정"

[정병근기자] SBS 새 예능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이하 '씬스틸러')이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SBS 측은 21일 '씬스틸러계의 명불허전'이라 불리는 김병옥, 드라마 '왔다 장보리', '쇼핑왕 루이' 등을 통해 자타공인 씬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황영희가 '씬스틸러'에 합류했다고 알렸다.

이 두 사람 외에도 추석 파일럿 방송의 기존 멤버였던 정준하, 김정태, 황석정, 김신영, 최근 공개된 양세형, 강예원, 이규한, 이시언, 이준혁까지 합류를 확정했다.

'씬스틸러'는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김병옥, 황영희의 합류로 황금 라인업의 정점을 찍었다. 드라마에서도 한꺼번에 보기 힘들었던 대세 씬스틸러들의 조합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씬스틸러'의 라인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매주 새로운 씬스틸러들이 합류할 것이다. 배우들 간의 꿀 케미와 불꽃 연기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씬스틸러'는 12월 5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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