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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대상까지 단 1년…이젠 국민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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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에서 베스트송상 수상

[정병근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년여 만에 대상을 품에 안았다. 트와이스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6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 4월 발표된 '치어 업(CHEER UP)'으로 3대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대상 외에도 톱10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20일 '우아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이로써 데뷔 13개월, 약 1년여 만에 가요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며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으로 가온차트 집계 올해 최다 음원 스트리밍 건수인 1억건 돌파는 물론 각종 음원차트 최장 기간 1위 기록,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등 온갖 신기록을 수립했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을 통해 데뷔 1년 만에 명실상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10월24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이 걸그룹에선 독보적인 수치인 20만 장 판매고를 넘어섰고, 타이틀곡 'TT'는 발매 4주차에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TT' 뮤직비디오는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5천만 뷰를 돌파했다.

각종 신기록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트와이스는 1년 만에 대상까지 거머쥐며 명실공히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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