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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측 "고영태 관련 악의적 루머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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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고영태와 찍은 사진 인터넷서 떠돌아

[정병근기자] 배우 박해진 측이 고영태와 관련된 루머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지난 28일 박해진의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에 이어 현재까지도 각종 포털사이트는 물론 커뮤니티에서 요즘 정치적인 중대한 사안에 개입된 인물인 '고영태'의 검색어에 배우 '박해진' 이름이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진이 현재 고영태 관련 서제스트 키워드는 물론 게시물 노출만으로도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받게 되었다. 현재의 루머가 해당 사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호스트 사진으로 둔갑해 악의적 루머를 양산하고 있으며 심각한 명예훼손 및 심리적인 상처를 주고 있다"고 했다.

이는 인터넷에 14년 전 박해진이 고영태를 포함한 3명의 남성과 찍은 사진이 떠돌면서 각종 루머가 나오는 것에 대한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이 사진으로 인해 여러 루머가 확산되고 있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과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번같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함부로 퍼뜨릴 시에는, 이유 불문하고 관련 사항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CLUB Jin's 팬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하오니 많은 제보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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