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세번째 미니앨범 컴백 인트로 영상으로 또 하나의 스토리를 시작한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11일 0시 네이버 V 및 TV캐스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LANE1)' 컴백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트와이스는 전 앨범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 무대를 마친 후 대기실로 돌아와 특유의 발랄함을 뽐낸다. 멤버들끼리 서로 장난을 치는 것은 물론 화기애애함 속에 서로를 독려하는 모습으로 트와이스 만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러다 분위기가 급 반전돼 갑자기 전달된 문자 메시지에 귀엽게 눈물을 흘리는 듯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이번 앨범 주요 키워드인 'TT'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TT'라는 키워드는 이미 전날 발표된 타임 테이블을 통해 공개되며 팬들로부터 숱한 해석을 낳고 있는 상황. 이번 인트로 영상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부각된 'TT'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와 타이틀곡 '치어 업'으로 올해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인 16만장, 국내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실시간 1위, 5개월 반 만에 8700만 뷰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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