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샤이니가 신곡 '1 of 1'(원오브원) 복고 콘셉트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이니는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정규 5집 앨범 '1 of 1'(원오브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샤이니는 "앨범을 준비하며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마음을 써서 만든 앨범이다. 데뷔한지 8년이 됐지만 여전히 설렘과 걱정과 두려움이 남아있다. 그런 것을 잘 간직하고 있다가 좋은 에너지로 표출하려고 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는 새 앨범에 대해 "샤이니스러우면도 새로운 콘셉트를 잡으려고 했다.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고, 공을 많이 들인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1 of 1'은 한 여자에게 오직 하나뿐인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이 담긴 뉴잭스윙 장르의 타이틀곡이다. 샤이니가 처음으로 복고에 도전, 화제를 모았다.
이날 종현은 "복고 콘셉트가 위험한 선택일 수 있었다. 하지만 샤이니만의 색깔로 재해석해서 도전하고 싶었다"며 "멤버들끼리 재미있게, 고민, 걱정을 많이 하면서 작업했다”고 앨범 작업 후기를 전했다.
정규 5집 '1 of 1'은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 4집 'Odd'에 이어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유명 작곡가 켄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언더독스, 스테레오타입스, 런던노이즈 등 다양한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또 작사, 작곡을 맡은 종현을 비롯해 샤이니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다채로운 장르의 9곡이 수록됐다.
샤이니는 오는 5일 0시 새 앨범 정규 5집 앨범 '1 of 1'을 발매하며,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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