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송창식(31)이 오는 1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송창식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8월29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치료를 시행해 왔다
이후 통증이 완화돼 캐치볼 등 훈련을 병행했지만 완벽한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근본적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송창식은 부상 전까지 66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8홀드 평균자책점 4.98(97.2이닝 54자책)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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