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원 KIA전 앞서 시즌 2번째 매진

입력 2016.09.10 오후 4:47 수정 2016.09.10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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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기자] kt 위즈가 경기 시작 30분 여를 앞두고 준비한 표를 다 팔았다.

kt는 10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오후 4시 26분 준비한 2만석의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군에 합류한 kt의 시즌 2번째이자 통산 6번째 매진이다.

주말인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이날 경기에 앞서 많은 양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특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하는 KIA의 팬들이 구름처럼 경기장을 찾아 큰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