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1회말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이 LG 박용택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박용택이 1루 베이스를 먼저 밟아 내야안타가 됐다.
두산과 LG는 선발투수로 장원준, 소사를 각각 내세웠다. 두산 좌완 장원준은 24경기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하고 있다. LG 우완 소사는 28경기 등판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5.2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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