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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안정환 "'정글'보다 정신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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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으로 힘들다"

[정병근기자] 안정환이 '꽃놀이패'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했다.

22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예능 '꽃놀이패'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안정환은 "정규가 안 될 줄 알았는데 됐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굉장히 걱정이 된다"며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머리를 쓰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 사람이 어떤 패를 갖고 있는 지 생각을 해야 한다.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게 더 힘든 것 같다.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이가 집도 지어주고 음식도 만들어줬기 때문에 '정글의 법칙'보다 '꽃놀이패'가 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꽃놀이패'는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김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는 콘셉트 예능이다. 기존 멤버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에 이어 은지원, 이재진이 새롭게 투입됐다.

다음달 5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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