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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척척' KIA, 두산 잡고 드디어 5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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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2-4 두산]…홍건희 4승·김주형 4안타

[김형태기자] KIA 타이거즈가 드디어 시즌 50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5번째다.

KIA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홍건희의 역투 속에 타선의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12-4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시즌 50승52패1무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2승차로 다가섰다. 패한 두산은 39패(63승1무) 째를 기록했다.

KIA 선발 홍건희는 5이닝 동안 공 108개를 던지며 탈삼진 6개 볼넷 5개를 기록, 4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주형을 비롯해 노수광(4타수 2안타 2타점) 서동욱(6타수 2안타 1타점) 김주찬(4타수 2안타 2타점) 이홍구(4타수 2안타 1타점)가 멀티히트로 힘을 냈다.

반면 두산은 선발 안규영이 2.1이닝 7피안타 5실점에 그친데다 타선도 합계 6안타에 불과해 전날 승리의 기운을 잇지 못했다. 두산에선 2안타 이상 친 선수가 전무했다.

1회초 김주찬의 적시타와 김주형의 우중간 2루타로 2점을 선취한 KIA는 3회에도 김주형, 이홍구의 적시타, 강한울의 내야땅볼로 3점을 얻었다. 5-3으로 쫓긴 7회에는 김호령, 노수광, 서동욱, 김주찬, 나지완의 적시타가 쉴새 없이 이어지면서 6득점, 승부를 갈랐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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