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탁재훈과 정진운이 푸드 토크쇼 MC를 맡는다.
탁재훈과 정진운은 올리브TV '8시에 만나'의 2MC로 확정됐다. '8시에 만나'는 '혼밥'(혼자 먹는 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탁월한 친화력과 능숙한 진행 솜씨를 지닌 탁재훈과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정진운이 환상의 호흡으로 혼밥의 매력을 전하고,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탁재훈은 "푸드 토크쇼의 MC는 처음인데 원격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독특하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일상에서 누구나 혼밥을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셀럽들의 다양한 혼밥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맛깔 나게 전할 것"이라고 했다.
정진운은 "평소 맛집 탐방과 혼밥에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MC를 맡게 돼 기쁘다. 원격으로 함께 식사할 게스트들과의 만남도 기대되고, 어떤 혼밥 메뉴들이 등장하게 될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8시에 만나'는 셀럽들이 직접 혼밥 메뉴를 준비하는 과정은 물론, 혼밥 추천 메뉴, 혼밥을 즐기기 위한 특별한 팁 등을 공개한다. 셀럽들의 숨겨진 음식 취향, 평범한 일상의 모습, 가감 없는 솔직한 입담까지 리얼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엿볼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최정하 PD는 "어쩔 수 없이 혼밥이 일상인 사람, 혼밥 미식으로 힐링하는 사람 등 다양한 혼밥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매회 혼밥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보여줄 셀럽들과 원격 토크 진행 중 발생하는 리얼한 상황들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8시에 만나'는 9월 13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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