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W' 이종석과 한효주가 핑크빛 무드가 듬뿍 묻어나는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W(더블유)'(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측은 8일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강철과 연주는 선 따귀 후 키스, 강철의 확인 키스와 현실세계에서 도킹한 철연주의 달빛 키스까지 보기만해도 달달한 스킨십을 창출해내며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데 단단히 한 몫 했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 '웹툰 W' 세계로 빨려 들어간 연주가 현실로 나오기 위한, 웹툰의 엔딩을 위한 방편이었을 뿐이었던 것.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로맨스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속 이종석-한효주는 지금껏 'W'에서 보여줬던 강철-연주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달달함으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강철-연주가 커플룩을 맞춰 입은 모습, 머리에 머리띠를 얹은 강철과 그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연주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묻어난다. 강철-연주가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 커플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달리는 모습 등은 커플의 로망 실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이종석-한효주는 그 동안 'W'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온화하고 따스한 데이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W'는 올림픽 중계로 인해 10일과 11일 오후 10시 방송 혹은 결방으로 이원편성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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