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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함틋' 또 이겼다…2회 연속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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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소폭 상승에도 'W'에 1위 내줘

[이미영기자] 이종석, 한효주의 'W'가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는 12.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지난 방송분 12.9%와 동률이다. 'W'는 첫회 8.6%로 시작해 9.5%, 12.9%를 나타내며 연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해왔다. 'W'는 또 2회 연속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 방송분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일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내준 '함부로 애틋하게'는 소폭 상승에도 'W'를 따라 잡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지난 방송분보다 0.5% 상승한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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