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베이식이 첫 미니앨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3곡을 무료로 선공개 한다.
베이식은 27일 밤 9시 음악 공유 사이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첫 미니앨범 '나이스(NICE)'의 세 번째 선공개곡인 '난 누구' 무료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 누구'는 도입부의 강한 브라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하드한 힙합 곡으로, 베이식 특유의 강렬한 래핑에 마블제이의 당차고 패기 넘치는 래핑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베이식은 앞서 지난 13일 '보텀(Bottom)'을 시작으로 21일 '허닛(Hunnit)'까지 두 차례에 걸쳐 새 미니앨범 음원을 선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소속사 측은 "'쇼미더머니4' 우승 후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베이식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려 3곡을 무료 선공개 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아낌없이 콘텐츠를 무료로 선공개하는 유례없는 행보를 통해 베이식의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베이식은 앨범 발매 하루 전인 8월 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Curated'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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