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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식스틴'에 배우고 새로움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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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방송, 9화 마치면 곧바로 데뷔

[정병근기자]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제2의 '식스틴'이 될 수 있을까. '식스틴'을 벤치마킹하고 새로움을 더하겠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생각이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엠넷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이단옆차기와 라이머는 "여러가지를 생각했는데 서바이벌을 버리기 힘들다"며 "'식스틴'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소속 10인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목표로 한 여정을 담아낸다. 이 과정에서 예비 모모랜드의 무대와 심사위원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의 혹독한 평가 과정, 그리고 연습생들의 꾸미지 않은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단옆차기는 1년 만에 최고의 걸그룹으로 성장한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과의 차별점에 대해 "트와이스가 너무 잘 돼서 답습하고 싶다"며 "'식스틴'을 벤치마킹해서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또 다시 걸그룹 서바이벌이다. 하지만 이단옆차기와 라이머는 연습생들의 매력이 다르고 그걸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새로운 서바이벌이 탄생할 거라고 자신했다.

이단옆차기는 "걸그룹에게 노래를 많이 줬지만 '모모랜드'를 하니까 압박이 생겼다. 걸그룹이 많이 나온 상황에서 차별성을 두고 싶다. 멤버들이 어떻게 구성될 지 모르겠지만 음악적인 기본적인 틀은 확실히 잡아 놨다"고 밝혔다.

라이머는 "멤버들 각자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에 차별을 둬야 할 것 같다"며 "이번에는 유독 회를 거듭할수록 친구들이 발전하는 모습이 다르더라. 시작할 때와 끝날 때 확연하게 달라져 있지 않을까 한다.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라이머는 "이단옆차기는 오랜 전부터 걸그룹을 준비해왔다. 분명 이전에도 기회가 있었음에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안다. 분명 기존의 걸그룹 탄생과정과는 다를 것이다"라고 이단옆차기에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심사기준은 지금 당장의 기량보다는 '성장 가능성'이다.

라이머는 "아티스트를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일을 하다 보니 지금 당장 어떤 것을 잘할 수 있는 것보다는 어떤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잠깐의 모자람보다는 얼마나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단옆차기는 "미션을 통해서 가능성, 재능에 대해 판가름하는 요소들이 있다. 우리의 주관적인 것과 국민투표와 함께 결합을 해 어떻게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긴 하다"며 "무엇을 잘하는 것 이상으로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했다.

연습생들은 서바이벌이 끝나면 1~2주 내로 곧바로 데뷔한다. 이단옆차기는 "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데뷔를 시킬 예정이다. 몇 명이 남을지는 모른다. 두 명이 남을지 세 명이 남을지 모르겠지만 10월 중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9부작으로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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