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스타가 한마음으로 뭉쳤다.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원더걸스, 로이킴, 러블리즈, 이정용 등 가수들과 양준혁(현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 이태현 등 스포츠스타 20여명이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릴레이 응원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지난 19일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마쳤다. 체육회는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SNS 릴레이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 릴레이 응원의 첫 번째 주자는 선수단 결단식에 함께 하며 축하공연을 했던 걸그룹 '원더걸스'다. 원더걸스는 "2016 리우올림픽이 얼마 안 남았다. 선수 여러분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릴레이 응원은 20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촬영한 응원 메시지가 체육회 공식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매일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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