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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장 선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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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륙·김웅빈 등 1군 콜업 선수 대신해 8명 새로 합류

[류한준기자] 15일 열리는 '2016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장 선수 일부가 교체됐다.

북부리그에서는 노관현, 이진석(이상 SK 와이번스) 김수산(화성 히어로즈)이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선다. 이들은 각각 최정용·김동엽(이상 SK), 김웅빈(화성)을 대신해 나선다.

남부리그에서는 박정현(롯데 자이언츠), 김태훈(kt 위즈), 신성현·강상원(이상 한화 이글스) 임기영(상무)이 출전한다. 1군에 콜업된 김대륙(롯데) 문상철(kt) 주현상·이동훈(이상 한화)을 비롯해 김선기(상무)가 빠졌다.

퓨처스 올스타전 본경기에 앞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 팬사인회 참석 선수도 결정됐다. 북부리그에서는 윤대영(경찰청), 박광열(고양 다이노스). 안익훈(LG 트윈스), 이진석(SK), 김인태(두산 베어스), 주효상(화성)이 참가한다.

남부리그에서 한동민(상무), 김민혁(kt), 강동관(롯데), 황대인(KIA 타이거즈), 김재영(한화), 이성규(삼성 라이온즈)가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퓨처스 올스타전 본경기는 이날 오후 5시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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