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조정석이 훈훈하고 섹시한 마초 기자 탄생을 예고했다.
조정석은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마초기자로 돌아온다. 조정석은 집요한 취재 실력을 갖춘 베테랑 기자 이화신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조정석이 연기하는 이화신은 기자가 천직이라 생각될 만큼 화려한 언변, 뛰어난 취재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반박 불가한 훈훈함은 이화신의 프로페셔널함과 섹시함을 돋보이게 만들며 뉴스 채널 고정을 부르고 있다.
이화신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태생이 마초인 탓에 뉴스룸 사람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조정석은 발음 연습과 뉴스 모니터링은 기본,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직업 분석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실제 촬영장에선 정이 가는 마초의 면모를 보여주며 마성의 마초기자 이화신이 되어가고 있다.
조정석은 그간 믿고 보는 연기와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탄생시켜왔다.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는 마초 기자로 또 어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조정석은 천성이 마초이고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기자로 일 할 때만큼은 이성적이고 냉철한 이화신 그 자체였다. 미워할 수 없는 마초기자가 된 조정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 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애정을 구걸하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다. 8월 중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