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빅스 라비가 스트리트 댄서들과 변신을 예고했다.
젤리피쉬는 11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곡 'DamnRa-Ravi(feat. SAM&SP3CK)'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라비가 석양이 지는 건물들 사이에서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 티저는 라비의 신곡 'DamnRa' 음악적 방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언더 힙합신에서는 유명한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 힘을 합쳐 강렬한 군무를 통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비와 스트리트 댄서들은 흰색 티셔츠와 블랙 팬츠로 힙합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깔끔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특히 라비는 그동안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스웩이 충만한 모습으로 젤리박스의 확 달라진 음악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빅스의 '다이너마이트' 활동 이후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라비는 이전과 비교해 180도 다른 모습이다. 밝은 빛 머리카락과 화려한 액세서리, 화이트 티셔츠에 찢어진 블랙 스키니를 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글로브에 레드 운동화로 포인트를 줘 달라진 패션 코드부터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라비가 참여하는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곡 'DamnRa’는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길을 갈고 닦아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을 담은 곡으로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스트리트 댄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예고하면서 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젤리박스는 젤리피쉬에서 선보이는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로 지난 6월 박윤하와 유승우의 감성 컬래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곡 라비의 'DamnRa'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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