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방송인 박슬기의 결혼에 김구라가 축사를, 정성호가 사회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8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박슬기가 오는 9일 오후 3시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정성호와 김구라가 각각 사회와 축사를 맡는다. 축가는 그룹 노을, 길미, 박정현 등이 선사한다"고 밝혔다.
박슬기의 예비신랑은 박슬기보다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박슬기는 예식 전 포토월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슬기는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으며, 4월 자신이 출연 중인 '섹션TV 연예통신'에 나와 "부끄럽지만 밑도 끝도 없지만 7월 9일에 결혼한다"고 공개했다.
한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 간판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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