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스코트 대박과 서준이 남다른 남남 케미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6회 '친구끼린 닮는 거야'에서는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와 설아-수아-대박 삼남매의 두번째 만남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나만 4명을 둔 딸 부잣집 막내 아들 대박이 난생 처음 사귄 형 서준의 매력에 푹 빠져 '서준 앓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서준과 대박은 극과 극 표정을 짓고 있다. 대박은 형 서준의 옆에 딱 달라붙어 특급 애정공세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집에서 막내 서준은 이런 동생의 애정표현이 당황스러운 모습. 대박의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부끄러운 듯 대박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나아가 서준은 대박에게 마음은 표현하지 못하고 대박이 잠시 눈을 돌린 사이에 몰래 대박을 훔쳐봐 웃음을 터트린다.
더욱이 대박은 서준에게 과일을 가져다 주는 등 훈훈한 형제 케미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대박의 애정공세는 서준이 집에 가기 전까지 이어졌고, 대박은 마지막까지 서준을 박력 넘치게 포옹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슈퍼맨 마스코트 서준-대박의 브로맨스 풀 스토리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대박, 서준의 브로맨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듣기만 해도 넘나 좋은 커플 조합' '대박이 박력있다 형을 향한 뜨거운 애정 공세! 역시 크게 될 애기인 듯' '오구오구 막내 서준이 동생 애정표현 부끄러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36회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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