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바이브와 김흥국이 만났다. 의외의 조합인 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은 흥이 넘친다.
바이브와 김흥국이 22일 정오 콜라보레이션곡 '원샷'을 발표했다. 바이브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과 '예능 치트키' 김흥국과의 21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이색 케미가 돋보인다.
'원샷'은 화려한 브라스와 슬랩 베이스 연주가 두드러진 두툼한 리듬 기반의 펑키한 빈티지 사운드의 업템포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바이브와 김흥국의 에너지틱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경쾌한 곡이다.
김흥국의 '들이대'로 시작해 '털어', '간을 살리자고'와 같이 김흥국의 대표 유행어들이 들어가 있어 유쾌함을 자아냈고 '모두 달리고 달리자 원샷',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과 같이 중독성 강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2번, 3번 트랙인 EDM 버전과 클럽 버전의 '원샷'은 더 유쾌하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녹음 현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가사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는 바이브와 김흥국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노래의 재미를 더했다.
바이브는 김흥국과 함께 오는 24일 밤 8시 네이버 V앱 생중계 방송을 통해 '원샷' 첫 라이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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